카타르 자본 이어 영국 최대 부호까지...맨유 인수 경쟁 심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전이 확전되는 모양새다.'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가 "맨유를 다시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를 감행하고자 한다"며 입찰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이네오스 측은 "잉글랜드 북서부에 뿌리를 두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는 맨유에게 영향력을 돌려주고 싶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미국 재벌 말콤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발표하자 가장 먼저 카타르 컨소시엄이 맨유 인수